1. 수출입 동향
가. ‘18. 10월 수출입 현황 (확정치)
□ (총 괄) 10월 월간 수출입 집계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22.7% 증가한 549억 달러,
수입은 28.1% 증가한 485억 달러로, 무역흑자 65억 달러 기록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 2017년 | 2018년 |
10월 | 1~10월 | 9월 | 10월 | 1~10월 |
수 출 (전년동기대비) | 44,791 (6.7) | 474,947 (17.3) | 50,617 (△8.2) | 54,944 (22.7) | 505,270 (6.4) |
수 입 (전년동기대비) | 37,857 (8.0) | 392,936 (18.8) | 41,010 (△1.6) | 48,478 (28.1) | 444,192 (13.0) |
□ (수 출)
- (품목별) 반도체(22.4%) 석유제품(75.2%) 승용차(36.7%)는 증가,
무선통신기기(△11.0%) 선박(△55.7%)은 감소
- (국가별) 중국(17.6%), 미국(47.6%), EU(37.1%), 베트남(10.1%), 일본(50.5%) 등은 증가,
중동(△3.8%)은 감소
□ (수 입)
- (품목별) 원유(54.1%) 기계류(20.2%) 의류(42.6%)는 증가,
제조용 장비(△0.2%) 철광(△2.0%)은 감소
- (국가별) 중국(25.6%), 중동(37.5%), 미국(62.1%), EU(13.8%), 베트남(34.4%) 등은 증가,
홍콩(△1.6%)은 감소
2. 세관(통관) 동향
가. 전자상거래 수출, 신속하고 간편해진다
□ 현황
면세점 온라인 판매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수출은 ’16년부터 수입(해외직구)을 앞지르며
’17년 26.8억달러를 기록 (전자상거래 수입: 20.4억달러)
- 전자상거래 주요 수출품목은 의류, 화장품, 전기제품, 광학기기 순이며, 최근 3년간 수출 급증 품목은
귀금속(191%), 가죽제품(135%), 완구류 및 운동기구(112%) 순이다.
□ 관세청의 전자상거래 수출 주요 지원대책
- (창업·입점 단계) 전자상거래 수출 창업 및 수출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전자상거래 수출 상세 동향 및
수출국의 통관절차·수입규제 정보를 관세청 홈페이지 및 e-mail을 통해 분기별로 제공.
- (수출통관 단계) 소액·다(多)건, 주문 변경·취소 빈번 등 전자상거래 특성을 감안하여 간편한
수출신고 및 자유로운 신고 정정·취하가 가능한 전자상거래 전용 수출통관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고항목을 대폭 축소한 전자상거래 수출 전용 신고서를 신설하여 시행할 계획
- (보관·배송 단계) 개인 셀러나 영세기업들이 물품 보관·통관·배송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수출 통관물류센터’건립을 추진하여 전자상거래 수출업체의 물류비용을 절감하도록 지원.
- 쇼핑몰에서 여러 수출물품의 합배송 및 일괄배송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혁신하고, 항공특송에 비해
운송비용이 싼 해상특송 제도를 현행 중국 외에 일본, 대만, 홍콩 등 근거리 동남아시아 국가로
확대 추진.
- (반품·환급 단계) 반품 발생시 증빙서류 제출 없이 재반입 및 면세를 적용받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수출증빙자료 제출 없이 세무신고 및 부가세환급이 가능하도록 국세청과 수출신고자료 전산연계를
추진한다.
나. “No-deal Brexit” Comming .....
□ 배경
영국은 2016.6.23.국민투표로 결과, EU로 부터 탈퇴키로 결정하였으며, 영국과 EU 간 탈퇴협정을
체결하지 못하고 영국이 아무런 준비없이 2019.3.29. EU로부터 탈퇴하는 이른바 “No-deal Brexit”
가능성이 커지는 바,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 품목분류 및 관세율 적용
FEU 협정세율이 적용되지 않고, 최혜국대우(MFN)관세율 적용
□ 특헤원산지
- 영국산 부품. 원자재를 사용한 제품을 EU로 수출하는 우리기업은 한.EU특혜관세 혜택을 받았지만,
브렉시트 이후에는 영국산 부품. 원자재가 EU산으로 인정되지 않아 원산지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영국산 부품 원자재를 제외하고도 한.EU FTA 원산지 규정상 해당제품이 역내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검토해야 함.
□ 인증. 승인. 면허
영국에서 기 획득한 인증, 승인, 면허가 노딜 브렉시트 이후 EU에서 무효화 되거나, 반대로 EU에서 획득한
인증, 승인, 면허가 영국에서 무효화 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함. (자동차, 화장품, 의료기기 등과 수송, 방송,
금융등에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
□ 수출입 규제
EU로 수출입시 수출입면허가 필요한 상품의 경우, 브렉시트 이전 영국에서 발급받은 면허는 EU내에서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 또한 영국산 제품을 EU로 수출시 제3국과 마찬가지로 EU의 관련 수출입규제를
준수해야 함.
다. 외환거래제도 설명회 개최 안내
관세청은 외국환거래 법령 미숙지로 인한 단순 위규 발생을 예방하고, 기업의 자발적 법규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외환거래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관심있는
고객사 께서는 편리한 장소를 선택하여 참석하시면 됩니다.
□ 일시 및 장소 : 14시~16시
- 12.3(월) 서울 금감원 강당
- 12.4(화) 인천세관 강당
- 12.5(수) 광주합동청사 강당
- 12.6(목) 대구합동청사 강당
- 12.7(금) 부산세관 강당
라. 「통합 법규준수도 평가와 운영에 관한 고시」제정 시행(11.5)
□ 관세청은 기존 「통합 법규준수도 평가와 운영에 관한 시행세칙」을 폐지하고, 업체별 법규준수도
평가내용, 점수산정 방법 등 기본 원칙과 평가 대상자별 신고정확도 세부 평가항목 등을 공개하고
(단, 점수산정을 위한 전산설계 로직, 항목별 배점 등은 비공개), 업체별 법규준수도 결과에 대한
피평가자의 이의제기 절차를 마련하는 등의 「통합 법규준수도 평가와 운영에 관한 고시」제정 시행
마. 對이란 교역 시 SDN 정보 확인 요망 (美 , 700여개 특별제재 명단 추가 등재)
□ 700여개 특별제재(SDN) 명단을 추가 등재했으며, 명단에는 대부분의 이란 은행 및 선사가 포함돼